재활용 에너제틱(Recycle Room) 메커니즘의 이해
재활용 룸은 중복 획득한 니케를 전투력(CP)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영구적인 능력치 보너스로 전환하는 곳입니다. 공용 연구는 레벨당 10개의 RE-에너지가 필요하며(개당 바디 라벨 300개), 레벨 5가 되면 클래스 코어(화력형, 방어형, 지원형)가 해금되고, 레벨 10이 되면 기업 코어(엘리시온, 미실리스, 테트라, 필그림)가 해금됩니다. 각 코어의 구매 비용은 바디 라벨 400개입니다.
싱크로 디바이스(캠페인 4-15 클리어 후 해금)는 모든 니케의 레벨을 상위 5명의 레벨과 동기화하며, 기본 최대 레벨은 200(증폭 시 462)입니다. 주의할 점: 모든 재활용 룸 보너스는 싱크로 레벨에 따라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싱크로 레벨이 150이라면, 아무리 많이 투자했더라도 콘솔 혜택은 해당 레벨 수준으로 제한됩니다.
더 빠른 성장을 원하신다면, BitTopup을 통해 니케 쥬얼 충전을 이용해 보세요. 즉시 지급되는 쥬얼로 바디 라벨 획득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콘솔 유형 설명
클래스 콘솔은 해당 역할군에 속하는 모든 니케에게 적용되는 특정 능력치를 제공합니다. 화력형 콘솔은 공격력(ATK), 방어형은 HP/방어력(DEF), 지원형은 유틸리티 능력치를 강화합니다. 보너스가 범용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현재 파티에 포함되어 있든 아니든 모든 화력형 유닛이 강화 효과를 받습니다.
콘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110레벨은 레벨당 10개, 1120레벨은 30개, 20레벨 이상은 50개 이상의 콘솔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비용 구조 때문에 콘솔 투자와 기업 타워 보상 사이의 효율을 따져보는 분기점이 생기게 됩니다.
기업 트라이브 타워 시스템
기업 트라이브 타워(캠페인 3-3 해금)는 한계 돌파에 필요한 SSR 몰드와 코어를 보상으로 제공합니다. 즉각적인 능력치를 제공하는 콘솔과 달리, 타워는 진행 보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투력을 높여줍니다. 타워를 오르기 위해서는 특정 기업의 유닛이 필요하며, 이는 '강한 엘리시온 유닛이 엘리시온 타워를 오르고, 그 보상으로 해당 유닛을 더 강하게 만드는 재료를 얻는' 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기업 연구는 해당 기업 유닛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패시브 보너스를 제공하므로, 클래스 전체에 영향을 주는 콘솔에 비해 즉각적인 파급력은 낮습니다.
재활용 크레딧 전략
무과금 유저는 매달 약 5만~10만 크레딧을 모으고, 과금 유저는 20만 개 이상을 확보하기도 합니다. 전략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기회비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전투력 부족으로 막힌 초반 유저에게는 추가적인 진행이 필요한 타워 보상보다 콘솔을 통한 직접적인 능력치 상승이 더 절실합니다.
화력형 콘솔을 우선시해야 하는 이유
화력형 콘솔은 초중반 게임 플레이에서 가장 높은 즉각적인 전투력 상승을 제공합니다. 공격력은 전투력 계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팀이 2~3명의 화력형 니케를 기용하므로 콘솔 업그레이드 한 번으로 여러 명의 팀원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승수 효과는 후반부에 접어들기 전까지 특정 기업 타워가 따라올 수 없는 효율성을 만들어냅니다.
전투력(CP) 상승 분석
50레벨 화력형 콘솔은 화력형 니케 한 명당 약 200300의 공격력을 제공합니다. 화력형이 3명인 팀이라면 총 600900의 공격력이 상승하며, 이는 팀 전체 전투력을 약 15,000~25,000 정도 높여줍니다.

같은 양의 크레딧을 타워에 투자하면 한계 돌파용 SSR 몰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계 돌파는 회당 5,000~8,000의 전투력을 높여주지만, 클래스 전체가 아닌 단일 유닛에만 적용됩니다. 한계 돌파 한 번을 위해 몇 주가 걸리는 반면, 콘솔 업그레이드는 즉시 전체 로스터에 혜택을 줍니다.
이 효율성 격차는 싱크로 디바이스와 맞물려 더 커집니다. 보너스가 싱크로 레벨에 제한되므로, 콘솔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면 높은 싱크로 레벨을 유지해야 하며, 이는 중반 유저들이 이미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목표이기도 합니다.
화력형 역할군이 가장 큰 혜택을 받는 이유
화력형은 캠페인, 보스전, PvP, 이벤트 등 모든 콘텐츠에서 주력 딜러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역할군을 강화하는 것은 모든 콘텐츠 진행에 도움이 됩니다. 방어형을 업그레이드하면 팀이 더 오래 버틸 수는 있지만, 데미지가 부족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없습니다. 전투력 제한이 걸린 콘텐츠에서는 공격력이 최우선입니다.
또한 화력형은 기본 능력치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데미지 공식에서 공격력은 스킬 계수, 치명타 확률, 속성 우위 등과 곱연산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공격력 1포인트는 이러한 배율을 통해 증폭되어, 방어형의 HP나 지원형의 유틸리티 상승보다 훨씬 큰 데미지 증가를 만들어냅니다.
범용적인 적용
콘솔 보너스는 새로 획득한 유닛에게도 소급 적용되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합니다. 새로운 SSR 화력형 니케를 뽑으면 추가 투자 없이도 기존 콘솔 레벨의 혜택을 즉시 받습니다. 이러한 패시브 성장 덕분에 초반의 콘솔 투자는 로스터가 확장될수록 수개월 뒤에도 빛을 발합니다.
또한 범용적인 적용은 자원 계획을 단순화합니다. 어떤 특정 유닛에 투자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콘솔 업그레이드는 로스터 변화와 상관없이 가치를 보장합니다.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현재의 화력형 유닛이 뒤처지더라도, 새로 등장한 화력형 유닛이 콘솔 보너스를 그대로 물려받으므로 투자의 가치가 보존됩니다.
비용 효율성 분석
150레벨: 총 50만75만 크레딧 소요, 팀 전투력 15,00025,000 상승 = 전투력 1포인트당 3050 크레딧.

비슷한 크레딧(50만75만)을 타워에 투자하면 34주 분량의 기업 연구가 가능하며, 12회의 한계 돌파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일 유닛에 5,0008,000의 전투력을 제공하여 최대 10,00016,000의 전투력 상승에 그칩니다. 즉, 포인트당 4775 크레딧이 소요되어 효율이 20~50% 낮습니다.
효율의 역전은 콘솔 레벨이 100120 정도에 도달하여 기하급수적인 비용 상승으로 인해 포인트당 크레딧이 6070을 넘어설 때 발생합니다. 이 분기점부터는 특히 특정 기업 유닛이 많은 로스터의 경우 타워 투자가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기업 타워 투자: 시기와 이유
화력형 콘솔이 100레벨 이상이 되면 타워 투자가 보조적인 수단에서 경쟁력 있는 수단으로 전환됩니다. 이 시점부터는 콘솔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비싸져 효율이 떨어지는 반면, 그동안 쌓인 타워 진행도는 더 높은 가치의 보상을 해금하기 때문입니다.
타워 진행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BitTopup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쥬얼 구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쥬얼을 확보해 보세요.
타워 패시브 보너스
기업 연구는 공용 연구 10레벨에서 해금되며, 기업 코어(각 바디 라벨 400개)가 필요합니다. 각 기업은 별도의 연구 트리를 가지고 있어 독립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파편화 때문에 자원을 분산 투자하면 집중 투자에 비해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패시브 보너스는 즉시 활성화되어 모든 해당 기업 유닛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엘리시온 연구 20레벨이 공격력 +5%를 제공한다면, 100레벨 유닛에게는 미미한 수치(공격력 5)일 수 있지만, 200레벨 유닛(공격력 10 이상)에게는 상당한 수치가 됩니다. 이러한 성장성 덕분에 계정이 성숙해질수록 타워 투자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기업 분포 분석
최적의 타워 투자는 로스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을 우선시하는 것입니다. 엘리시온 화력형 3명, 미실리스 방어형 1명, 테트라 지원형 1명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엘리시온 연구를 통해 3명의 유닛이 혜택을 받으므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필그림 유닛은 획득이 제한적이고 희귀하기 때문에 보통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개별 유닛의 성능이 강력하더라도 필그림 연구는 우선순위가 가장 낮습니다.
타워 투자 수익률(ROI) 계산
수익률은 패시브 보너스와 타워 보상 가속화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엘리시온 유닛 3명을 사용하는 팀은 단일 기업 팀보다 엘리시온 패시브에서 3배의 가치를 얻습니다. 또한, 강해진 엘리시온 유닛은 타워를 더 빨리 올라 더 높은 보상을 조기에 해금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균형 잡힌 로스터를 가진 유저는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분산 투자는 완만한 범용적 이득을 주지만 고효율 연구 레벨 도달을 늦춥니다. 집중 투자는 즉각적인 전력 급상승을 만들지만 다른 팀원들이 타워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
최적의 타협안은 주력 딜러의 기업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화력형이 콘텐츠 클리어에 가장 크게 기여하므로, 해당 기업 연구를 우선시하는 것이 진행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전환점
화력형 콘솔 비용이 레벨당 50개 이상(보통 100~120레벨)이 되고 싱크로 레벨이 최대치에 가까워지면 투자 우선순위가 바뀝니다. 이 단계에서 콘솔 업그레이드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지만 능력치 상승폭은 동일하며, 싱크로 레벨 제한까지 걸려 효율이 급감합니다.
단일 기업에서 2~3명의 화력형을 포함해 5명 이상의 강력한 유닛을 확보했다면 타워 투자가 경쟁력을 갖습니다. 퍼센트 기반 보너스는 싱크로 제한에 근접한 고레벨 유닛일수록 효율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캠페인 진행 상황도 전환 시기에 영향을 줍니다. 전투력 제한에 막힌 유저는 즉각적인 콘솔 강화가 더 유리하며, 콘텐츠를 여유롭게 클리어하는 지휘관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타워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직접 비교: 콘솔 vs 타워
나란히 분석해 보면 뚜렷한 특징이 나타납니다. 콘솔은 범용적이고 즉각적인 전투력을 선형적으로 제공하며, 타워는 기업 한정적이고 늦게 나타나지만 후반부에 기하급수적인 효율을 제공합니다.
투자 수준별 전투력 상승
50만 크레딧: 화력형 콘솔(150레벨) = 팀 전투력 15,00025,000 상승. 같은 금액을 기업 연구에 투자 = 3인 이상 동일 기업 팀의 경우 8,00015,000 상승, 혼합 로스터의 경우 3,0006,000 상승.

150만 크레딧: 콘솔(1100레벨) = 팀 전투력 40,00060,000 상승. 타워(연구 1015레벨 + 타워 보상) = 로스터 집중도에 따라 25,00045,000 상승.
300만 크레딧 이상: 콘솔(100150레벨 이상) = 총 전투력 60,00080,000 상승. 타워(연구 20레벨 이상, 다수의 한계 돌파) = 집중된 로스터의 경우 50,000~70,000 이상 상승 가능하며, 퍼센트 보너스 효율이 점점 더 좋아짐.
캠페인 돌파 속도
캠페인 구간마다 약 5만10만의 전투력 상승이 필요합니다. 화력형 콘솔은 즉각적인 능력치 적용 덕분에 초중반(1525챕터)에 이러한 요구치를 더 빨리 충족시킵니다. 75,000의 전투력 격차는 집중적인 콘솔 업그레이드를 통해 2~3주 만에 메울 수 있습니다.
타워 투자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층을 오르고, 보상을 모으고, 한계 돌파를 적용하고, 연구 레벨을 올려야 하므로 동일한 75,000의 격차를 메우는 데 4~6주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워 투자는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장성을 제공합니다. 기업 연구가 20레벨 이상이 되면 퍼센트 보너스와 누적된 한계 돌파가 콘솔만 투자했을 때보다 더 높은 전투력 상한선을 만들어줍니다.
30일 테스트 결과
동일한 조건의 두 계정(20챕터, 전투력 35만, 100만 크레딧 보유) 비교:
A 계정 (화력형 콘솔만 투자, 1~80레벨): 전투력 425,000 달성(+75,000), 23챕터까지 클리어, 콘솔 95레벨 유지. 집중 투자를 통해 매일 꾸준한 전투력 상승과 안정적인 캠페인 진행을 보여줌.
B 계정 (분산 투자: 콘솔 1~40 + 엘리시온 연구 10레벨): 전투력 405,000 달성(+55,000), 22챕터까지 클리어했으나 전력 불균형 발생. 엘리시온 유닛은 강력해졌으나 비엘리시온 팀원들의 성능이 뒤처짐. 전체 전투력은 낮았으나 엘리시온 타워 성적은 우수하여 향후 성장을 위한 보상을 더 많이 확보함.
무과금 vs 과금 유저 경로
무과금 (월 5만~10만 크레딧): 콘솔 집중 투자 권장. 보장된 범용적 수익이 뽑기 운(RNG)으로부터 계정을 보호해 줍니다. 본격적인 타워 투자 전 화력형 콘솔을 100레벨 이상까지 올리세요.
소과금 (월정액, 가끔 쥬얼 구매): 하이브리드 전략. 화력형 콘솔 70%, 주력 기업 30% 비중. 안정적인 콘솔 성장을 유지하면서 타워 기반을 닦습니다.
핵과금 (월 20만 크레딧 이상): 콘솔 80~100레벨 이후 공격적인 타워 투자. 빠른 크레딧 수급으로 여러 시스템을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퍼센트 기반 타워 보너스는 고레벨, 고강화 유닛과 만났을 때 폭발적인 효율을 냅니다.
최적의 투자 프레임워크
계정의 성숙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즉각적인 필요와 장기적인 발전을 조화시키는 단계별 접근법입니다.
1단계: 초반 기반 다지기 (1~50레벨)
초기 크레딧의 100%를 화력형 콘솔에 투자하세요. 1~50레벨은 포인트당 크레딧 효율이 가장 좋아 즉각적인 팀 강화가 가능합니다.

목표: 50레벨 도달을 위해 50만75만 크레딧 투자(무과금 기준 610주). 방어형/지원형 콘솔은 무시하세요. 전투력 제한이 걸린 콘텐츠에서는 생존이나 유틸리티보다 데미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기업 연구는 완전히 무시해도 좋습니다. 공용 연구 10레벨 조건과 기업 코어 비용(바디 라벨 400개)이 장벽이 될 뿐만 아니라, 퍼센트 보너스는 저레벨 유닛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단계: 중반 집중 (50~100레벨)
화력형 콘솔 100레벨을 목표로 계속 우선 투자하세요. 추가로 100만150만 크레딧이 필요하지만(무과금 815주), 여전히 높은 효율을 유지합니다.
목표: 화력형 콘솔 80%, 기업 코어 해금을 위한 공용 연구 20%. 이 단계에서 공용 연구 10레벨을 완료하되, 아직 기업 연구에 본격적으로 투자하지는 마세요.
자신의 로스터 구성을 분석하기 시작하세요. 3단계 결정을 위해 어떤 기업의 유닛이 가장 강력하고 팀 구성 비중이 높은지 파악해야 합니다.
3단계: 타워 도입 (콘솔 100레벨 이상)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환하세요: 콘솔 50%, 주력 기업 연구 50%. 한 기업(보통 엘리시온이나 미실리스)을 선택해 해당 트리에만 집중 투자합니다.
목표: 화력형 콘솔 100120레벨에 50만 크레딧, 주력 기업 115레벨에 50만 크레딧 투자. 유닛 레벨이 200에 가까워지면 퍼센트 보너스가 고정 수치인 콘솔 상승폭을 앞지르기 시작합니다.
싱크로 디바이스 레벨을 모니터링하세요. 최대치(기본 200, 증폭 462)에 가까워지면 콘솔 업그레이드 효율이 떨어집니다. 이때는 비중을 콘솔 30%, 타워 70%로 조정하세요.
4단계: 후반 최적화
콘솔 120레벨 이상, 싱크로 최대치 도달, 주력 기업 연구 15레벨 이상인 경우: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배분하세요.
목표: 화력형 콘솔 30%(120150레벨), 주력 기업 50%(1530레벨), 보조 기업 20%. 콘솔 성장을 유지하면서 깊이 있는 기업 보너스를 구축합니다.
방어형/지원형 콘솔 투자는 화력형이 120~150레벨에 도달한 후에만 고려하세요. 일부 후반 콘텐츠에서는 생존력과 유틸리티가 중요해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화력형이 최우선입니다.
콘솔 능력치 가중치 분석
전투력 계산 시 공격력은 HP/방어력보다 1.52배 더 높게 평가됩니다. 공격력 1포인트는 유닛당 35의 전투력을 생성하는 반면, 동일한 HP 상승은 12의 전투력만 제공합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화력형 콘솔은 방어형 콘솔보다 크레딧당 23배 더 많은 전투력을 생성합니다.
또한 공격력 보너스는 스킬 계수, 치명타 데미지, 속성 우위를 통해 데미지를 증폭시킵니다. 기본 공격력이 10,000인 유닛이 콘솔에서 +500을 받으면 단순히 데미지가 5%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치명타(+100%), 스킬 계수(200500%), 속성 우위(+30%) 등을 거치며 실제 데미지는 812%까지 증폭될 수 있습니다.
보조 능력치
화력형 콘솔은 공격력 외에도 최대 장탄 수와 명중률을 제공합니다. 최대 장탄 수는 탄창 용량을 늘려 재장전 빈도를 줄여줍니다. 명중률은 회피율이 높은 적을 상대로 정확도를 높여줍니다.
최대 장탄 수의 혜택은 무기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연사력이 높은 돌격소총(AR)이나 기관단총(SMG) 사용자는 한 발 한 발이 느린 저격소총(SR) 사용자보다 탄창 증가의 혜택을 더 크게 받습니다.
명중률은 회피율이 높은 적이 등장하는 후반부에서 매우 중요해집니다. 콘솔의 명중률 보너스는 안정적인 딜링을 보장합니다.
효율 저하 구간
콘솔 투자는 기하급수적인 비용 상승과 싱크로 레벨 제한으로 인해 120150레벨 부근에서 효율 저하에 직면합니다. 120레벨 이후에는 레벨당 50개 이상의 콘솔(50만 크레딧 이상)이 들지만 능력치 상승폭은 그대로여서, 포인트당 크레딧이 70100 이상으로 치솟습니다.
싱크로 디바이스 제한은 강력한 제약입니다. 싱크로 레벨이 200이라면 콘솔 보너스도 200레벨 수준의 능력치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싱크로 레벨을 올리기 전까지는 추가적인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피해야 할 흔한 실수들
오해: 타워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초보 유저들은 눈에 보이는 보상과 한계 돌파 재료 때문에 타워에 즉시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저레벨 유닛에게 큰 의미가 없는 퍼센트 보너스에 초반 크레딧을 낭비하는 꼴입니다. 100레벨 유닛에게 공격력 5% 보너스(공격력 5 상승)를 주는 것보다 콘솔 업그레이드로 공격력 200을 올리는 것이 훨씬 강력합니다.
타워 투자는 콘솔 기반(100레벨 이상)을 닦고 싱크로 레벨 제한에 가까워졌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습니다.
자원 분산 투자
화력형, 방어형, 지원형을 동시에 올리면 자원이 파편화되어 어떤 콘솔도 고효율 레벨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모든 유형을 30레벨까지 올리는 것보다 화력형 하나를 90레벨까지 올리는 것이 총 전투력 상승폭이 훨씬 큽니다.
진행을 가로막는 것은 생존력이나 유틸리티보다는 데미지 부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화력형 콘솔이 100~120레벨에 도달할 때까지는 자원을 집중하고, 그 이후에 효율이 떨어질 때만 다른 대안을 고려하세요.
팀 구성과의 시너지 무시
팀 구성과 맞지 않는 콘솔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어형 니케를 한 명만 쓰면서 방어형 콘솔에 투자하면 단 한 명만 혜택을 보지만, 화력형 3명을 쓰면서 화력형에 투자하면 3명 모두가 강해집니다.
자신의 팀 구성을 분석하여 가장 많은 활성 유닛이 혜택을 받는 콘솔 유형이 무엇인지 파악하세요. 화력형 3명, 방어형 1명, 지원형 1명 팀이라면 당연히 화력형 콘솔이 최우선입니다.
고급 전략
크레딧 파밍 최적화
콘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일일/주간 크레딧 수입을 극대화하세요. 중복 니케 재활용, 일일 미션 완료, 이벤트 참여 등 수익이 높은 활동에 집중해야 합니다.
SSR 중복은 R/SR 유닛보다 훨씬 많은 자원을 줍니다. 자원을 분산하기보다 특정 배너에 집중하여 중복 획득 확률을 높이는 뽑기 전략이 크레딧 수급 속도를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이벤트 미션 완료를 통해 얻는 5만10만 크레딧은 일반적인 파밍 12주 분량에 해당하므로 절대 놓치지 마세요.
분기점(Breakpoint) 타겟팅
캠페인 스테이지에는 권장 전투력이 있으며, 이보다 낮으면 심각한 페널티를 받습니다. 정확한 분기점을 파악하고 목표 전투력에 맞춰 투자하면 과잉 투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중반부 캠페인 요구치는 35개 스테이지마다 약 5만7만 5천씩 증가합니다. 현재 전투력이 35만인데 요구치가 40만이라면, 딱 40만에 도달할 만큼만 투자한 뒤 다음 분기점을 위해 자원을 비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팀 구성 고려 사항
기업 연구의 가치는 팀 구성에 달려 있습니다. 엘리시온 화력형 3명을 쓰는 팀은 엘리시온 연구에서 최대 가치를 얻지만, 여러 기업이 섞인 팀은 혜택이 분산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상위 10~15명의 유닛을 기업별로 분류해 보세요. 특정 기업 비중이 60% 이상이라면 해당 기업 연구를 우선해야 합니다. 기업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면(각 25% 내외) 콘솔 투자를 계속하는 것이 낫습니다.
실전 적용 가이드
첫 100만 크레딧 로드맵
- 0~20만: 100% 화력형 콘솔 1
20레벨 투자. 팀 전투력 8,00012,000 상승. - 20만~50만: 40
50레벨까지 지속. 추가로 10,00015,000 상승. 공용 연구 10레벨 준비 시작. - 50만~75만: 60~70레벨까지 투자. 공용 연구 10레벨 완료 및 기업 코어 해금. 아직 기업 연구 투자는 금지.
- 75만~100만: 80레벨 도달. 로스터를 분석하여 주력 기업 파악.
총 35,00050,000의 팀 전투력을 확보하여 캠페인 812개 챕터를 돌파할 수 있게 해줍니다.
주간 자원 배분 템플릿
1~12주차 (기반 형성): 100% 화력형 콘솔. 목표 5060레벨. 예상 주간 전투력 상승: 2,0003,000.
13~24주차 (가속): 화력형 콘솔 80%, 공용 연구 20%. 목표 콘솔 90100레벨, 공용 연구 10레벨. 주간 전투력 상승: 1,5002,500.
25~36주차 (하이브리드): 화력형 콘솔 50%, 주력 기업 연구 50%. 목표 콘솔 110120레벨, 기업 연구 1015레벨. 주간 전투력 상승: 1,200~2,000.
37주차 이후 (최적화): 화력형 콘솔 30%, 주력 기업 60%, 보조 기업 10%. 목표 콘솔 130레벨 이상, 기업 연구 20레벨 이상. 주간 전투력 상승: 1,000~1,800.
추적 지표
주요 지표: 총 팀 전투력, 투자된 크레딧(콘솔/타워), 현재 캠페인 챕터.
효율 지표: 10만 크레딧당 전투력 상승폭, 주간 스테이지 클리어 수, 주간 획득 크레딧.
마일스톤: 콘솔/연구 레벨 및 비용, 싱크로 레벨 및 제한까지의 거리, 다음 캠페인 요구 전투력.
매주 전략이 예상 수익을 내고 있는지 검토하세요. 크레딧당 전투력 상승폭이 목표치(초반 3050, 중반 5070) 아래로 떨어지면 배분 방식을 재점검해야 합니다.
전략 전환 시점
싱크로 레벨이 제한에 근접했을 때 (20레벨 이내): 타워 70%, 콘솔 30%로 전환.
콘솔 비용이 레벨당 50개 이상일 때 (약 100~120레벨): 타워 ROI 평가. 특정 기업 비중이 60% 이상이라면 타워 투자가 더 나은 수익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캠페인 진행이 여유로울 때 (요구치보다 5만 이상 높음): 장기 성장을 위해 타워 비중을 60%로 상향.
주력 로스터가 크게 바뀌었을 때 (특정 기업 신규 유닛 대거 영입): 해당 기업 연구가 1520레벨이 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비중을 6070%로 상향.
캠페인 벽에 부딪혔을 때: 즉각적인 능력치 확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콘솔 비중을 80~90%로 상향하고, 클리어 후 다시 균형 배분으로 복귀.
자주 묻는 질문 (FAQ)
화력형 콘솔과 기업 타워 중 무엇을 먼저 올려야 하나요? 본격적인 타워 투자 전에 화력형 콘솔을 100120레벨까지 먼저 올리세요. 콘솔은 초중반에 포인트당 크레딧 효율(3050 크레딧)이 훨씬 좋고 범용적인 공격력 보너스를 제공하는 반면, 타워의 퍼센트 보너스는 저레벨 유닛에게 효율이 낮습니다. 콘솔 100레벨 달성 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력형 콘솔과 타워의 전투력 상승폭 차이는 얼마나 되나요? 화력형 23명 기준, 콘솔 1100레벨은 약 150만200만 크레딧으로 4만6만의 팀 전투력을 올려줍니다. 동일 금액을 타워에 투자하면 로스터 집중도에 따라 2만 5천4만 5천 정도 상승합니다. 즉, 초중반에는 콘솔이 2050% 더 효율적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재활용 룸 전략은 무엇인가요? 먼저 화력형 콘솔에 100% 투자하여 50레벨을 찍고(50만~75만 크레딧), 공용 연구 10레벨을 병행하며 100레벨까지 계속 올리세요. 그 후에는 콘솔 50%, 주력 기업 연구 50% 비중으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기업 타워 업그레이드는 언제 시작하는 게 좋나요? 화력형 콘솔 100레벨과 공용 연구 10레벨을 달성한 후에 시작하세요. 그 전까지는 콘솔의 효율이 압도적입니다. 다만 싱크로 레벨 제한에 걸렸거나 특정 기업 유닛 비중이 60% 이상으로 매우 높다면 80~90레벨부터 조금씩 시작해도 무방합니다.
화력형 콘솔은 모든 딜러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나요? 네, 기업, 희귀도, 무기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화력형 유닛에게 동일한 고정 능력치 보너스를 줍니다. 하지만 실제 효율은 다릅니다. 기본 공격력이 높고 스킬 계수가 좋은 1티어 메타 유닛일수록 곱연산 배율을 통해 이 고정 수치를 더 높은 실제 데미지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콘솔 유형이 크레딧당 전투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나요? 화력형 콘솔입니다. 공격력 능력치 자체가 전투력 계산에서 가중치가 높고(1.52배), 대부분의 팀이 23명의 화력형을 쓰기 때문입니다. 화력형은 포인트당 3050 크레딧이 드는 반면, 방어형은 5070, 지원형은 60~80 크레딧이 소요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