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기억 12층 이지스 실드 메커니즘의 이해
혼돈의 기억 12층(2025년 12월 8일 - 2026년 1월 19일, 3.7 버전)은 기존의 격파 전략을 위협하는 강력한 실드 중심의 전투를 선보입니다. 후반부에서는 보리인 수령 후레이가 게이지 6/6 상태에서 '월광의 광란' 상태에 진입하며 속도가 40% 증가하므로, '늑대의 추격'을 방지하기 위해 정교한 약점 격파 타이밍이 요구됩니다. 12층 2번 노드의 보스들은 약점 격파 전까지 50%의 피해 감소 효과를 유지하므로 실드 제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전반부에는 승천자와 회오리치는 떼어미(포육 상태 중 피해 30% 감소, 신기루 뽀글이 2기 소환)가 등장합니다. 이어지는 스텔라론 헌터 샘은 받는 치유량을 90% 감소시키고 5개의 '용암 에너지' 카운터를 보유하고 있어 신속한 강인도 소모가 필요합니다. 실드 격파가 지연되면 여러 사이클을 낭비하게 되며, 이는 별 3개 클리어(남은 사이클 10회)와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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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류 효과는 사이클 시작 시 타격당 1의 고정 피해를 주며 최대 10스택까지 쌓입니다. 이는 아군 소환수(피해 40% 증가, 소환수당 고정 피해 +1, 최대 2개)를 활용하는 조합에 유리합니다. 따라서 소환수 시너지가 부족한 완·매 팀은 불리한 반면, 폭발적인 격파 특수효과 중첩보다 지속적인 강인도 압박을 가하는 팀이 더 높은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이지스 실드와 일반 강인도 바의 차이점
일반 강인도 바는 속성 약점과 격파 특수효과에 따라 선형적으로 감소합니다. 반면 이지스 실드는 재생되는 HP 풀처럼 작동하여 폭발적인 데미지가 아닌 지속적인 압박을 요구합니다. '정오의 그리핀'과 '액즙의 기억령 - 날개 달린 뱀'이 대표적인 예로, 날개 달린 뱀은 실드를 효율적으로 깎지 못할 경우 '유성 수리부엉이'를 소환하여 전투 시간을 끌게 됩니다.
격파 특수효과는 초기 격파 피해, 지속 피해 위력, 행동 지연 효과를 높여주지만, 재생되는 실드를 상대로는 행동 지연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완·매의 필살기는 약점 격파 상태를 연장하고 적의 행동을 (격파 특수효과% + 10%)만큼 지연시키지만, 다음 격파 기회가 오기 전에 실드가 재생되면 그 효과가 반감됩니다. 그녀의 '잔매 가시' 효과는 방어 레이어를 계속 리셋하는 적보다는 지속적인 약점 노출 상태에서 더 빛을 발합니다.
12층 2번 노드 1웨이브의 '망각의 심판자'와 '액즙의 기억령', 그리고 '꿈속 정체 팀'의 '스위트 고릴라'와 '금조각상 저승사자'는 다수의 대상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을 만듭니다. 이론적으로는 완·매의 아군 전체 버프가 뛰어나 보이지만, 격파 전 50% 피해 감소 효과 때문에 팀은 단일 대상의 실드를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이 지점에서 완·매의 스킬 구성은 직접적인 강인도 피해 측면에서 부족함을 드러냅니다.
속성 약점과 이지스 페이즈의 상호작용
12층의 혼합 속성 약점은 파티 구성을 까다롭게 만듭니다. '심연의 화염을 삼키는 자'와 '분노의 집행관'은 화염/물리 속성을 요구하는 반면, 후반부는 허수/얼음 속성에 유리합니다. 완·매의 얼음 속성은 자신의 속성 외에는 직접적인 강인도 감소 기여도가 낮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적으로 전투 스킬의 '약점 격파 효율 +50%'에 의존합니다.
그녀의 비술은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약점을 무시하고 강인도 피해를 +100% 증가시키지만, 이는 혼돈의 기억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팀은 속성 약점을 정확히 맞추거나 약점 부여 캐릭터를 기용해야 합니다. 두 경우 모두 완·매의 격파 특수효과 20% 증가 패시브가 직접적인 강인도 피해 배율을 제공하는 다른 대안들보다 결정적인 우위를 점하기 어렵습니다.
와류의 소환수 보너스는 이러한 부조화를 더욱 부각시킵니다. 완·매는 소환수를 생성하지 못하는 반면, 영사(반디/망각/완·매/영사 조합)는 생존력과 추가 공격 횟수를 제공합니다. '핏빛 섬광' 소환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약점 격파가 필요한 후레이의 '월광의 광란' 상태에서는 버프 지속 시간보다 즉각적인 강인도 피해가 더 절실합니다.
완·매의 격파 특수효과 기여도 분석
완·매의 스킬 구성은 세 가지 버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전투 스킬은 3턴 동안 피해 16% 증가 및 약점 격파 효율 50% 증가를 제공하고, 필살기는 2턴 동안 모든 속성 저항 관통 15% 증가와 약점 격파 연장 효과를 부여하며, 특성은 패시브로 격파 특수효과를 20% 높여줍니다. 80레벨 기준(HP 1086, 공격력 659, 방어력 485, 속도 104)으로 그녀는 기본 160%의 격파 특수효과가 필요하며, 전투 중에는 추가 능력 보너스로 180%에 도달하고 에너지 회복 연결 매듭과 함께 143 이상의 속도를 갖춰야 합니다.
50%의 약점 격파 효율 버프는 이론적으로 약점 속성이 일치하는 대상에 대한 강인도 피해를 두 배로 늘려줍니다. 하지만 이 배율은 기본 강인도 피해에 적용됩니다. 즉, 딜러가 기본 100의 피해를 준다면 완·매는 이를 200이 아닌 150으로 늘려줍니다. 800 이상의 누적 강인도 피해가 필요한 12층의 실드를 상대로, 타격당 50포인트의 증가는 직접적인 피해 배율이나 행동 게이지를 당겨주는 서포터에 비해 실드 격파 시간을 2~3회 행동만큼 늦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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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필살기가 제공하는 15% 모든 속성 저항 관통은 모든 피해에 도움이 되지만, 다른 저항 관통 소스와 중첩될 때 효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약점 격파 연장은 적의 행동을 (격파 특수효과% + 10%)만큼 지연시키는데, 격파 특수효과 180% 기준으로는 190%의 지연이 발생합니다. 샘처럼 고정된 카운터를 가진 보스나 후레이처럼 게이지 기반의 광란 상태를 가진 적들에게는, 초기 실드 격파에 필요한 행동 횟수를 줄이는 것보다 행동 지연의 가치가 낮습니다.
68%의 격파 특수효과 보너스: 충분한가?
완·매의 전투 스킬(효율 +50%)과 특성(격특 +20%)을 결합하면 총 약 68%의 격파 특수효과 기여도가 발생합니다. 그녀의 전투 스킬은 3턴간 지속되며 전투 스킬-일반 공격-일반 공격의 사이클로 전포를 수급하면서 거의 상시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68% 보너스는 최종 강인도 피해에 합산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격파 특수효과에 곱연산으로 적용됩니다.
격파 특수효과가 200%인 반디는 완·매로부터 136%의 추가 보너스(200 × 0.68)를 받아 총 336%에 도달합니다. 슈퍼 격파 피해는 격파 특수효과와 격파된 적에게 가해지는 강인도 피해에 비례하지만, 초기 실드 격파는 기본 강인도 수치에 의존합니다. 반디의 강화 전투 스킬당 기본 강인도 피해가 180이라면 완·매의 버프는 이를 약 270으로 늘려줍니다. 이는 800 HP 실드를 깎는 데 여전히 3번의 타격이 필요함을 의미하며, 행동 게이지를 당겨 2회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서포터보다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효율의 한계점 문제: 격파 특수효과가 250%를 넘어서면 공식상의 점감 효과로 인해 추가 중첩의 효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완·매는 팀을 이 임계값 너머로 밀어붙이지만 실드 격파 속도는 그만큼 비례해서 빨라지지 않는 반면, 화합 개척자의 슈퍼 격파는 격파 특수효과 캡과 상관없이 타격당 고정 피해를 추가합니다.
저항 관통 vs 직접적인 격파 스케일링
완·매의 15% 모든 속성 저항 관통(1돌파 시 방어력 20% 무시 포함)은 직접적인 격파 특수효과 스케일링과 경쟁합니다. 12층 2번 노드의 50% 피해 감소 상황에서 저항 관통은 도움이 되지만 핵심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즉, 피해 감소가 제거되기 전에 실드가 먼저 깨져야 합니다. 그녀의 버프는 격파 자체를 가속화하기보다는 격파 후의 피해를 최적화하는 데 치중되어 있습니다.
화합 개척자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명확해집니다. 개척자의 슈퍼 격파는 가해진 강인도 피해에 기반해 추가 피해 인스턴스를 생성하며, 격파 특수효과 중첩 없이도 격파된 적에 대한 피해를 사실상 두 배로 늘려줍니다. 실드가 23사이클마다 재생되는 환경에서 개척자의 전방 집중형 피해는 실드를 12회 행동 더 빠르게 제거하며, 이는 사이클 수를 15~20% 개선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녀의 1돌파(필살기 중 방어력 20% 무시)와 6돌파(필살기 지속 시간 +1턴, 특성 격파 피해 200% 증가)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지만 상당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무과금이나 소과금 유저의 명함 완·매는 효율의 천장에 부딪히게 되며, 필살기 가동률(3턴 로테이션 중 2턴 지속)로 인해 발생하는 저항 관통의 공백을 최적화된 팀들은 지속적인 압박으로 공략합니다.
효율 임계점 문제의 수학적 설명
격파 특수효과는 특정 임계값을 넘어서면 각 퍼센트 포인트가 제공하는 강인도 피해 수익이 감소하는 로그 스케일로 작동합니다. 첫 100%의 격파 특수효과는 기본 격파 피해를 두 배로 늘리지만, 다음 100%는 약 60%를 추가하며, 그 이후의 증가는 점차 작아집니다. 완·매의 버프는 팀을 격파 특수효과 300~400% 범위로 밀어넣는데, 이 구간에서 50%를 추가할 때의 한계 개선율은 10%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12층의 실드 메커니즘은 행동 경제성 손실을 통해 이를 징벌합니다. 완·매가 포함된 A팀이 실드를 깨는 데 3회 행동이 걸리고, 화합 개척자가 포함된 B팀이 2회 행동 만에 깬다면, B팀은 실드 페이즈당 1회의 완전한 행동 이득을 얻습니다. 층당 4번의 실드 페이즈(2웨이브 × 2개 반쪽)를 거치면 이는 4회의 추가 행동으로 누적되며, 속도 세팅에 따라 1~2사이클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수학적 모델링: 강인도 피해 = 기본값 × (1 + 격파 특수효과%) × 약점 배율 × 효율 버프. 격파 특수효과 200%에서 완·매의 68% 보너스를 더하면 총 배율은 3.0배에서 5.04배로 68% 개선됩니다. 반면 화합 개척자의 슈퍼 격파로 강인도 피해의 80%를 추가 피해로 입히는 동일 캐릭터는 실질적으로 5.4배의 배율(3.0 기본 + 1.8 슈퍼 격파 + 0.6 격특 스케일링)을 달성하여 완·매를 능가하면서도 더 유연한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완·매 팀이 한계 효용 체감의 타격을 더 크게 받는 이유
완·매의 가치는 팀이 피해%, 격파 효율, 저항 관통, 약점 격파 연장 등 모든 버프를 균등하게 활용한다는 전제하에 성립합니다. 하지만 12층의 실드 전투에서는 오직 '격파 효율'만이 클리어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머지 버프들은 실드가 깨지기 전까지는 가치가 미미합니다. 이로 인해 전투의 결정적인 순간에 그녀의 스킬 구성 중 60%가 유휴 상태가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녀의 전포 수급 로테이션(전투 스킬 > 일반 공격 > 일반 공격)은 3턴당 1포인트를 생성하지만, 반디나 부트힐 같은 12층 주력 딜러들은 최대 강인도 피해를 위해 전포 소모가 많은 로테이션을 요구합니다. 팀은 완·매의 버프 유지를 위해 전포를 쓸지, 딜러의 강화 스킬을 위해 쓸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이는 갤러거(생존과 전포 수급을 동시에 해결)나 페라(방어력 감소로 모든 피해 증폭) 같은 대안들이 피할 수 있는 비효율적인 선택지입니다.
전투 스킬 3턴 지속과 필살기 2턴 지속의 불일치는 싱크 문제를 야기합니다. 최적의 플레이를 위해서는 버프 중첩을 위해 전투 스킬 직후 필살기를 써야 하지만, 그녀의 124% 에너지 회복 요구 수치(전용 광추 '거울 속 지난날의 나' 장착 시 필살기 후 4턴간 에회 124% 달성 가능)는 에회 매듭을 강제하여, 실드 격파에 더 직접적인 가치를 주는 격파 특수효과 주옵션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실제 사이클 수 비교: 12층 클리어 데이터
12층 상위권 클리어 기록을 보면 카스토리스, 에버나이트, 사이린, 하이아신, 파이논, 선데이, 세리드라, 퍼만서 테라 등이 등장하며, 가장 빠른 기록에서 완·매가 제외되는 경우가 눈에 띕니다. 공격력 스케일링 팀에서는 단항·퍼만서 테라가 여전히 2번 노드의 주력이며, 물리 피해가 강력한 파이논 아낙사 하이퍼캐리 조합은 격파 특수효과 중첩보다 행동 조작을 통해 보스를 공략합니다.
기록된 반디/망각/완·매/영사 조합의 클리어 타임은 별 3개 기준 평균 89사이클이 남는 반면, 반디/망각/화합 개척자/갤러거 조합은 910사이클이 남으며 1015%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갤러거의 생존 지원 덕분에 딜러가 방어 스탯 대신 격파 특수효과에 집중할 수 있고, 화합 개척자의 슈퍼 격파가 로테이션당 2530%의 실질 피해를 추가하기 때문입니다.
부트힐 팀에서는 차이가 더 극명합니다. 부트힐/망각/완·매/개척자(보존) 조합은 3.4 버전 후반부에서 78사이클이 소요된 반면, 부트힐/망각/브로냐/갤러거 조합은 56사이클 만에 끝냈습니다. 브로냐의 즉각적인 추가 턴 제공은 완·매의 지연된 버프가 따라올 수 없는 2회 행동 실드 격파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는 부트힐의 타고난 격파 특수효과 스케일링이 이론적으로 완·매와 잘 어울림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입니다.
라파/망각/완·매/영사 조합은 격차를 좁혀 8사이클을 기록했지만, 라파/망각/화합 개척자/영사 조합의 7사이클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라파의 다단 히트 강화 일반 공격은 단일 히트 딜러보다 격파 효율의 이득을 더 많이 보지만, 여전히 특화된 대안들에 비해 사이클 효율이 12~15% 뒤처집니다.
완·매가 고전하는 상황: 12층 특정 시나리오
'회오리치는 떼어미'의 포육 상태 중 피해 30% 감소와 소환 메커니즘은 실드가 깨지기 전에 완·매의 버프가 만료되는 장기전을 유도합니다. 그녀의 3턴 지속 스킬은 속도 143 기준 약 67회의 아군 행동을 커버하지만, 떼어미와 신기루 뽀글이 2기를 모두 처리하려면 일반적인 격특 세팅으로 911회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팀은 웨이브 중간에 스킬을 다시 써서 딜러가 쓸 전포를 낭비하거나, 버프 없는 2~3회의 행동을 감수하며 클리어 타임이 늘어나는 것을 지켜봐야 합니다.
샘의 치유량 90% 감소와 5개의 용암 에너지 카운터는 좁은 기회 창 안에서 폭발적인 강인도 피해를 요구합니다. 완·매의 점진적인 버프 중첩(1턴 스킬, 23턴 필살기)은 즉각적인 최대 데미지가 필요한 샘의 카운터 메커니즘과 박자가 맞지 않습니다. 완·매를 사용하는 팀은 격파 전까지 평균 4회의 카운터를 발동시키는 반면, 행동 게이지 서포터를 쓰는 팀은 3회 만에 격파하여 웨이브 완료 시간을 1520% 단축합니다.
후레이의 게이지 6/6 상태와 속도 +40%의 '월광의 광란'은 실드 격파 지연에 대해 가혹한 벌칙을 내립니다. 광란 상태에서 약점 격파에 실패하면 '늑대의 추격'이 발동되어 '검은발톱 워울프'와 '일식 워울프'가 소환되고, 이는 2~3사이클의 추가 지연을 초래합니다. 완·매의 행동 지연 연장(격특 180% 시 190%)은 격파 후에 도움이 되지만, 팀은 광란이 발동하기 전에 실드를 깨야만 합니다. 직접적인 강인도 기여가 없는 완·매는 전적으로 딜러에게 의존해야 하며, 후레이의 높은 강인도 수치를 상대로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로테이션이 요구됩니다.
실드 격파 지연으로 인한 행동 경제성 손실
각 캐릭터의 행동 한 번은 전체 사이클 예산의 약 810%를 차지합니다. 12층의 10사이클 제한은 양쪽 노드 합쳐 총 4050회의 캐릭터 행동 기회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완·매 팀이 실드 격파당 3회 행동을 쓰고 최적화된 대안 팀이 2회 행동을 쓴다면, 층당 46회의 행동 손실이 발생하며 이는 기회비용 측면에서 1.52사이클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전포 수급 로테이션의 숨겨진 비용이 더해집니다. 3턴당 1포인트를 생성하는 것이 이득처럼 보이지만, 12층의 반디나 부트힐 같은 딜러들은 생성된 모든 포인트를 즉시 소모할 때 최적의 데미지를 냅니다. 완·매의 전포 생성은 딜러의 로테이션을 비효율적으로 만들거나 낭비되는 전포를 발생시켜, 실질적으로 5~8%의 딜 로스를 유발하고 실드 격파 시간을 늦춥니다.
필살기 2턴 지속과 일반적인 딜러의 3턴 로테이션 사이의 불일치도 공백을 만듭니다. 1턴 완·매 스킬 + 딜러 강화 공격, 2턴 완·매 필살기 + 딜러 강화 공격, 3턴 완·매 평타 + 딜러 강화 공격(필살기 종료), 4턴 완·매 평타 + 딜러 평타(스킬 종료 예정) 순서로 진행될 경우, 4번의 딜러 행동 중 오직 2번만 풀버프를 받게 됩니다. 이론적인 필살기 가동률은 66%지만 실질적인 버프 효율은 50%로 떨어지는 셈입니다.
느린 실드 제거를 징벌하는 보스 패턴
전반부 1웨이브 승천자의 소환 메커니즘은 실드 격파가 늦어질수록 소환수가 쌓여 다중 타겟 압박을 가합니다. 떼어미가 소환하는 신기루 뽀글이 한 기당 웨이브 클리어에 23회의 행동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완·매 팀이 떼어미 격파에 평균 9회의 행동을 쓴다면 소환 사이클을 2번 허용하게 되지만, 더 빠른 팀은 1번만 허용하여 적의 행동 횟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웨이브 완료 시간을 3040%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정오의 그리핀'과 '액즙의 기억령 - 날개 달린 뱀'은 공격 페이즈가 겹치지 않도록 서로 23회 행동 이내에 격파해야 하는 협동 공격 패턴을 보입니다. 완·매의 아군 전체 버프는 이론적으로 동시 격파를 가능하게 하지만, 광역 강인도 피해가 부족하여 결국 순차적으로 격파하게 됩니다. 이 틈을 타 날개 달린 뱀이 '유성 수리부엉이'를 소환하면, 광역 격파 서포터나 행동 조작을 통해 동시 격파를 강제하는 팀에 비해 전투가 23사이클 더 길어집니다.
12층 2번 노드의 격파 전 50% 피해 감소는 '실드 격파 = 풀데미지, 실드 유지 = 반토막 데미지'라는 이분법적 상황을 만듭니다. 완·매의 점진적인 버프 중첩 방식은 팀이 풀포텐셜에 도달하기 전 23턴 동안 감소된 데미지를 입히게 하는 반면, 폭발형 서포터는 1턴부터 풀데미지를 가능하게 합니다. 실질 HP가 80만 이상인 보스를 상대로 이 23턴의 지연은 20만 이상의 딜 로스를 의미하며, 이를 보충하기 위해 4~5회의 추가 행동이 필요해집니다.
12층 실드 격파를 위한 더 나은 대안들
화합 개척자의 슈퍼 격파는 가해진 강인도 피해의 일정 비율만큼 추가 피해를 입히며, 이는 격파 특수효과에 비례하지만 적의 약점 상태와는 독립적으로 작동합니다. 12층 실드를 상대로 이는 버프 예열 턴 없이도 타격당 60~80%의 실질적인 추가 피해를 의미합니다. 무료 배포 캐릭터라는 점과 낮은 스탯 요구치(완·매의 최소 160% 대비 140%로 충분) 덕분에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실드 중심 콘텐츠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개척자의 필살기는 적절한 로테이션(에회 매듭 장착 시 2~3턴마다 필살기)을 통해 100% 가동률로 아군 전체에게 슈퍼 격파를 부여합니다. 완·매의 엇박자 스킬/필살기 타이밍과 달리, 개척자의 단일 버프 창은 로테이션 계획을 단순화하면서도 우수한 실드 격파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비술을 통해 즉시 에너지를 얻어 1턴부터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완·매가 따라올 수 없는 전방 집중형 데미지를 보여줍니다.
갤러거는 격파 특수효과 스케일링과 생존 지원을 결합하여, 파티 슬롯을 확보하면서도 강화 일반 공격을 통해 유의미한 강인도 피해를 입힙니다. 그의 치유량은 격파 특수효과에 비례하므로 생존력을 희생하지 않고도 공격적인 스탯 배분(격특/속도/공격력)이 가능합니다. 12층 팀에서 전담 힐러 대신 갤러거와 공격적인 서포터(페라, 은랑 또는 화합 개척자)를 조합하면 생존을 유지하면서도 팀 데미지를 35~45% 높일 수 있어 완·매의 순수 버프 방식보다 효율적입니다.
갤러거: 생존과 격파 효율의 하이브리드
갤러거의 스킬 구성은 필살기 시 광역 치유, 강화 일반 공격 시 단일 치유를 제공하며 모든 공격에 격파 특수효과가 적용됩니다. 격파 특수효과 180%(괴도 4세트와 격특 매듭/신발로 달성 가능) 기준, 그의 강화 일반 공격은 기본 240의 강인도 피해를 주는데 이는 딜러의 일반 스킬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를 통해 생존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팀 전체 강인도 피해의 15~20%를 담당할 수 있습니다.
그의 전포 중립 로테이션(강화 평타 가능 시 사용, 아니면 평타)은 완·매의 전포 생성이 딜러의 플레이를 제약하는 문제를 피하게 해줍니다. 갤러거를 사용하는 12층 팀은 딜러가 매 턴 강화 스킬을 사용하여 데미지를 극대화하는 0포인트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110% 기본 에회와 90의 에너지 통은 에회 매듭 장착 시 2턴 로테이션을 가능하게 하여 공격 스탯을 포기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힐을 제공합니다.
후레이의 광란 상태를 상대로 갤러거의 직접적인 강인도 기여는 완·매 팀보다 12회 행동 더 빠르게 실드를 깨게 해줍니다. 그의 치유는 후레이의 '핏빛 섬광' 소환 데미지를 상쇄하여, 생존을 위해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느라 클리어 타임이 늘어나는 상황을 방지합니다. 실제로 반디/망각/갤러거/화합 개척자 조합은 후레이의 실드를 67회 행동 만에 깨는 반면, 완·매 조합은 8~9회가 소요되어 약 25%의 효율 차이를 보입니다.
페라와 은랑: 방어력 감소 전략
페라의 필살기는 2턴 동안 40%의 방어력 감소를 제공하여 강인도 피해를 포함한 모든 데미지를 증폭시킵니다. 방어력이 1200 이상인 12층 보스를 상대로 이는 실질적으로 25~30%의 데미지 증가 효과를 내며, 이는 완·매의 복합 버프와 맞먹으면서도 단 한 번의 행동으로 즉시 적용됩니다. 전투 스킬의 단일 대상 추가 20% 방감(총 60%)은 샘이나 후레이 같은 핵심 타겟의 실드를 2회 행동 만에 제거할 수 있게 합니다.
은랑의 약점 부여는 속성이 맞지 않는 팀도 약점 격파를 일으킬 수 있게 하여 파티 구성의 유연성을 넓혀줍니다. 필살기의 45% 방감과 약점 부여를 결합하면 단일 속성 팀이 속성 매칭 없이도 12층 양쪽 노드를 모두 클리어할 수 있어 캐릭터 풀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줍니다. 실드를 상대로 약점을 부여하는 것은 강인도 피해 0인 공격을 풀데미지로 전환하는 것이므로, 비약점 캐릭터의 강인도 출력량을 사실상 두 배로 늘려줍니다.
두 캐릭터 모두 적절한 에회 세팅(페라 140%, 은랑 '땀방울처럼 빛나는 결심' 5중첩 시 120%)을 통해 2턴 필살기 로테이션이 가능하여 지속적인 디버프 유지가 가능합니다. 매 턴 스킬을 사용하는 전포 소모형 로테이션은 부트힐이나 라파 같은 전포 수급형 딜러와 잘 어울려, 완·매의 전포 수급 역할이 오히려 방해가 되는 상황과 대조적인 균형을 이룹니다.
완·매 없는 최적의 팀 구성
반디/망각/화합 개척자/갤러거는 현재 12층에서 가장 이상적인 격파 팀으로, 반디의 압도적인 격특 스케일링과 망각의 약점 부여 및 외강인도 효과를 결합합니다. 화합 개척자의 슈퍼 격파는 반디의 강화 스킬당 6080%의 데미지를 추가하고, 갤러거는 생존과 함께 15%의 강인도 기여를 담당합니다. 이 조합은 적절한 투자(반디 격특 160%, 서포터 140%)만으로도 상시 910사이클을 남기고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로테이션: 1턴 갤러거 스킬 + 화합 개척자 필살기 + 망각 스킬 + 반디 강화 스킬. 2턴 갤러거 평타 + 개척자 스킬 + 망각 필살기 + 반디 강화 스킬. 이후 필살기 타이밍을 맞춰 버프 중첩을 극대화하며 반복합니다. 이 방식은 대부분의 12층 실드를 반디 2회 행동 만에 파괴하며, 완·매 사용 시 3회 걸리던 것에 비해 층당 4~6회의 행동을 절약합니다.
부트힐/브로냐/페라/갤러거는 행동 게이지를 당겨 폭발적인 실드 격파를 노리는 조합입니다. 브로냐의 전투 스킬은 즉각적인 추가 턴을 제공하여 부트힐이 적의 대응 전 2회 행동을 할 수 있게 합니다. 페라의 방감은 두 번의 행동 모두를 증폭시키고, 갤러거는 생존과 강인도 피해를 보탭니다. 허수 약점인 후반부 적들을 상대로 이 조합은 총 4회 행동(부트힐 강화 평타 2회 + 페라 필살기 1회 + 갤러거 강화 평타 1회) 만에 실드를 깨뜨리며, 이는 완·매 조합의 6~7회 대비 월등히 빠릅니다.
허수 약점 적을 위한 부트힐 격파 팀
부트힐의 스킬 구성은 격파 특수효과와 적의 수에 비례하며, 격파된 적 한 명당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포켓 트릭샷' 스택을 소모하는 그의 강화 평타는 격특 200% 기준 300 이상의 기본 강인도 피해를 주어, 12층 후반부의 허수 약점 적들에게 이상적입니다. 브로냐와 조합하면 턴당 두 번의 강화 평타가 가능해져 적이 행동하기 전에 실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최적 세팅: 격특 200%, 속도 145(브로냐의 행동 게이지 조절에 맞춤), 비격파 시 데미지를 위한 치확/치피 부옵션. 괴도 4세트는 격특 32%와 격파 시 에너지 회복을 제공하여 2턴 필살기 로테이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전용 광추는 격특 60%와 방어력 24% 무시를 더해 치명타 스탯을 희생하지 않고도 총 격특을 260%까지 끌어올립니다.
후레이를 상대로 부트힐의 허수 속성은 약점과 일치하여 별도의 약점 부여 없이도 풀 강인도 피해를 입힙니다. 브로냐의 가속은 광란 발동 전 2회의 강화 평타를 보장하여 총 45회 행동 만에 실드를 파괴합니다. 페라의 방감은 격파 전후의 모든 데미지를 증폭시키고, 갤러거의 생존 지원은 '늑대의 추격' 소환수 데미지로 인해 방어적인 로테이션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조합은 완·매 조합보다 1520% 빠른 10~11사이클 남김 클리어를 안정적으로 보여줍니다.
행동 가속 캐릭터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격파 팀
선데이의 행동 가속과 치명타 피해 버프는 실드를 빠르게 깨면서도 비격파 시 데미지를 높게 유지하는 하이브리드 팀을 가능하게 합니다. 선데이를 반디나 라파 같은 격파 딜러와 조합하면 실드 유무와 상관없이 강력한 화력을 내뿜으며, 격파 후에만 버프 효율이 집중되는 완·매의 함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반디/선데이/망각/갤러거 로테이션: 1턴 선데이가 반디에게 스킬 사용(추가 턴 + 치피 버프) + 반디 강화 스킬 2회(선데이 가속 활용) + 망각 스킬 + 갤러거 스킬. 이를 통해 적이 행동하기 전 2회의 강화 스킬을 쏟아부어 대부분의 실드를 즉시 파괴합니다. 선데이의 치피 버프는 실드가 재생된 구간에서도 반디의 데미지를 보완하여 격파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을 때의 딜 로스를 최소화합니다.
라파/선데이/화합 개척자/영사 조합은 행동 가속과 슈퍼 격파를 결합하여 최대의 실드 압박을 가합니다. 선데이는 라파를 가속시켜 강화 평타 2회(총 6타)를 보장하고, 화합 개척자는 모든 타격에 슈퍼 격파를 더하며, 영사는 소환수를 통해 생존과 강인도 피해를 동시에 챙깁니다. 전반부의 승천자와 떼어미 같은 다중 타겟 웨이브를 상대로 이 조합은 완·매 팀의 3~4사이클 대비 훨씬 빠른 2사이클 만에 모든 실드를 파괴합니다.
최대 격파 효율을 위한 캐릭터 육성법
역할별 격파 특수효과 목표치: 메인 딜러는 180220%, 서브 딜러/서포터는 140160%, 생존 캐릭터는 격특 스케일링이 있다면 120140%가 적당합니다. 반디는 괴도 4세트(32%), 격특 매듭(64.8%), 격특 신발(64.8%), 그리고 부위당 23개의 격특 부옵션(평균 38.4%)을 통해 팀 버프 없이도 총 200%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화합 개척자는 시계공 4세트(필살기 후 아군 격특 30% 증가), 격특 매듭, 그리고 격특/속도 혼합 부옵션을 통해 140%를 달성합니다. 시계공 4세트는 필살기 후 2턴간 아군 전체 격특을 30% 늘려주어, 실질적으로 버프 가동 시 170%에 도달하게 하며 이는 한계 효용 체감 구간에 빠지지 않으면서 최대의 슈퍼 격파 효율을 내기에 충분합니다.
갤러거는 괴도 4세트, 격특 매듭, 속도 신발(힐 빈도를 위해 빠른 턴 필요)을 사용하여 160%의 격특을 맞추는 것이 최적입니다. 그의 치유량이 격특에 비례하므로 모든 스탯이 생존과 공격에 동시에 기여합니다. 부옵션 우선순위는 격특 > 속도(143 이상) > 효과 저항(디버프 저항을 위해 40% 이상) > HP%(격특 힐 스케일링 덕분에 최소한으로 투자) 순입니다.
유물 세트 우선순위: 시계공 vs 철기군 vs 괴도
슈팅 매니아의 괴도 4세트는 격특 32%와 약점 격파 시 에너지 24 회복을 제공하여, 2턴 필살기 로테이션이 필요한 딜러에게 최적입니다. 반디, 부트힐, 라파는 이 세트를 통해 100%에 가까운 필살기 가동률을 확보하여 데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회복 효과 덕분에 에회 매듭 대신 격특 매듭을 사용할 수 있어, 로테이션 안정성을 해치지 않고도 64.8%의 격특 이득을 봅니다.
별처럼 빛나는 시계공 4세트는 필살기 후 2턴간 아군 전체 격특 30%를 제공하여, 필살기 회전이 빠른 서포터에게 이상적입니다. 화합 개척자와 갤러거가 이 세트를 사용하면 2턴마다 팀 전체에 격특 30%를 뿌려주며, 이는 딜러에게 실질적으로 60~90%의 격특 증가 효과(가동률 고려 시)를 줍니다. 팀 규모가 커질수록 가치가 높아지므로 다중 딜러 조합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철기군 4세트는 격특 25% 증가와 격파된 적 공격 시 방어력 15% 무시 효과를 주어 격파 후 데미지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격파 전 데미지가 중요한 12층의 실드 중심 전투에서는 효율이 떨어집니다. 철기군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괴도 사용자보다 강인도 피해가 1015% 낮아 실드 격파 시간이 12회 행동 더 늦어지는데, 이는 사이클이 제한된 콘텐츠에서 치명적인 단점이 됩니다.
격파 서포터를 위한 광추 선택
화합 개척자에게 가장 좋은 무과금 광추는 **'기억 속 모습' (4성 5중첩)**으로, 격특 28%와 공격 시 에너지 16 회복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에회 매듭 없이도 2턴 필살기 로테이션이 가능해져 격특 매듭을 통한 스탯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지난날의 미래' (4성)는 전투 스킬 사용 후 다음 아군에게 피해 32% 버프를 주어 서포트 능력은 좋지만 개인 격특 수치는 낮아집니다.
갤러거는 **'번식' (3성 5중첩)**을 사용할 때 가장 효율적입니다. 강화 평타 후 에너지 48 회복과 격특 12%를 제공하여, 공격 스탯을 희생하지 않고도 2턴 필살기 로테이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등가교환'은 팀 에너지를 채워주지만 격특 스탯이 없어 부옵션에서 격특을 더 챙겨야 하므로 전체적인 스탯 효율이 8~10% 떨어집니다.
완·매의 전용 광추 **'거울 속 지난날의 나' (5성)**는 필살기 후 4턴간 에회 124%를 제공하여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 24% 버프를 줍니다. 하지만 평균 7080회의 뽑기 비용이 들며, 12층의 성능 향상 폭에 비하면 상당한 투자입니다. '기억 속 모습'이나 '행성과의 만남'(조건부 피해 24% 증가) 같은 무과금 대안들이 전용 광추 성능의 7080%를 비용 없이 제공하므로, 실드 중심 콘텐츠를 위해 완·매에게 과하게 투자하는 것은 재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급 실드 격파 전략
전투 스킬 포인트(전포) 관리는 단순한 스탯보다 12층 클리어 여부를 더 크게 결정합니다. 최적의 팀은 전포를 0~1개로 유지하며 생성된 모든 포인트를 딜러의 강화 스킬에 쏟아붓고 낭비를 피합니다. 완·매의 전포 수급 로테이션은 3턴당 1개를 생성하지만, 반디 같은 딜러는 매 턴 1개를 소모하므로 3턴 사이클당 2개의 전포 부족이 발생하여 결국 비효율적인 일반 공격을 강제하게 됩니다.
해결책: 완·매를 라파(강화 평타 전포 소모 0) 같은 전포 중립/수급형 딜러와 조합하거나 갤러거처럼 전포 수급이 원활한 생존 캐릭터를 사용하십시오. 하지만 이는 파티 구성의 유연성을 제한합니다. 더 나은 대안은 완·매 대신 페라나 은랑 같은 전포 소모형 서포터를 기용하고, 전포 수급형 생존 캐릭터와 조합하여 경제적 균형을 맞추면서 실드 격파 속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필살기 순서는 버프 중첩을 통해 강인도 피해를 극대화하는 핵심입니다. 최적의 순서: 서포터 디버프(페라 필살기 방감) → 화합 버프(개척자 필살기 슈퍼 격파) → 딜러 예열(망각 스킬 약점 부여) → 딜러 폭발(반디 강화 스킬). 이를 통해 딜러의 행동 전 모든 버프를 활성화하여 타격당 강인도 피해를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완·매의 엇박자 타이밍은 이 흐름을 방해하여 딜러의 행동을 늦추거나 버프 없는 공격을 하게 만듭니다.
비약점 팀을 위한 약점 부여 전략
망각의 전투 스킬은 2턴간 약점을 부여하여 속성이 맞지 않는 팀도 풀 강인도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합니다. 12층의 혼합 속성 요구 사항(전반 화염/물리, 후반 허수/얼음)을 상대로 약점 부여는 속성 매칭 없이 단일 팀 클리어를 가능하게 합니다. 반디/망각/화합 개척자/갤러거 조합은 모든 적에게 화염 약점을 부여하여 파티 구성을 단순화하면서도 양쪽 노드를 모두 공략할 수 있습니다.
은랑의 필살기는 팀 속성 중 하나를 무작위로 부여하며 제어력은 낮지만 45%의 방감을 더합니다. 후레이처럼 방어력이 높은 보스를 상대로 은랑의 디버프는 강인도 피해를 30~35% 증폭시키는데, 이는 완·매의 격파 효율 버프와 맞먹으면서도 버프 예열이 더 빠릅니다(은랑 1회 행동 vs 완·매 스킬+필살기 2회 행동).
약점 부여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딜러 행동 전에 적용하여 강인도 피해를 극대화하되, 적의 턴 직후에 사용하여 지속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최적 로테이션: 적의 턴 → 약점 부여 → 딜러 폭발 → 생존/서포터 행동. 이를 통해 2턴의 약점 부여 기간 동안 4~6회의 딜러 행동을 커버하여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약점 부여 수단이 없는 완·매 팀은 속성 약점을 정확히 맞춰야 하므로 파티 구성이 제한되고 층마다 다른 캐릭터를 키워야 하는 부담이 생깁니다.
완·매가 여전히 뛰어난 경우: 상황별 분석
허구의 서사와 종말의 환영은 단일 대상 실드 격파보다 완·매의 아군 전체 버프에 더 유리한 환경입니다. 허구의 서사의 다중 웨이브 광역 형식은 45웨이브에 걸쳐 유지되는 버프를 요구하며, 완·매의 3턴 지속 스킬은 웨이브 전체를 커버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녀의 저항 관통과 피해% 버프는 헤르타나 제이드 같은 광역 딜러의 화력을 높여 사이클당 23개의 웨이브를 더 처리하게 해줍니다.
종말의 환영처럼 전투 시간이 긴(15사이클 이상) 보스전 형식은 완·매의 버프가 가치를 축적할 시간을 줍니다. 그녀의 약점 격파 연장은 격특 180% 기준 적의 행동을 190% 지연시켜, 격파 사이클당 실질적으로 12회의 추가 턴을 제공합니다. 15사이클 동안 이는 810회의 추가 행동으로 누적되어 시간 압박 없이 여유로운 클리어를 가능하게 합니다.
시뮬레이션 우주와 차분한 우주에서는 비술의 '약점 무시 강인도 피해 +100%' 효과 덕분에 비약점 팀도 정예 적을 빠르게 격파할 수 있습니다. 특성의 격특 20% 패시브는 축복 버프와 중첩되어 격특 300~400%에 도달, 원샷 격파 콤보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모드에서 완·매는 여전히 최상위 서포터이며, 로그라이크 콘텐츠를 중시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완·매의 버프가 필요한 하이브리드 데미지 + 격파 팀
단항·퍼만서 테라 팀은 치명타와 격파 데미지 스케일링 모두를 위해 완·매의 저항 관통을 활용합니다. 퍼만서 테라의 필살기는 공격력과 치명타에 비례한 막대한 허수 피해를 주며, 강화 평타는 강력한 허수 강인도 피해를 입힙니다. 완·매의 15% 모든 속성 저항 관통은 두 피해 유형 모두를 증폭시켜 총 18~22%의 딜 상승을 가져오는데, 이는 강인도 피해만 높여주는 특화 서포터보다 우수합니다.
아케론 팀에서 완·매를 사용해 저항 관통을 중첩하면(아케론 특성 + 완·매 필살기 + 페라/은랑 디버프) 총 40~50%의 저항 관통을 달성하여 고저항 보스를 상대로 거의 고정 피해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아케론이 격특 스케일링 캐릭터는 아니지만, 완·매의 비격파 버프(피해%, 저항 관통)만으로도 충분히 기용할 가치가 있습니다. 저항 40%인 12층 2번 노드 보스를 상대로 이러한 중첩은 실질 저항을 0%로 만들어 데미지를 40% 증가시킵니다.
향후 치명타와 격파 특수효과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들이 등장하면 특화 서포터보다 완·매의 종합 버프 패키지가 더 선호될 것입니다. 유출된 3.8 버전 이후 캐릭터들은 여러 스탯에 비례하는 스킬 구성을 갖추고 있어 모든 피해 유형을 동시에 강화하는 팀에 보상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플레이어에게 완·매는 현재 12층에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래 지향적인 투자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왜 완·매가 유독 12층 실드에서 고전하나요? 12층의 높은 HP와 재생되는 실드는 지속적인 격특 버프보다 전방 집중형 강인도 피해를 요구합니다. 완·매의 50% 격파 효율과 20% 격특 보너스는 총 격특 250%를 넘어서면 효율이 급감하는 반면, 직접적인 강인도 기여가 없어 실드 격파 시간을 페이즈당 12회 행동만큼 늦춥니다. 격파 전 50% 피해 감소를 가진 보스들을 상대로 이러한 지연은 행동 가속이나 슈퍼 격파를 제공하는 대안들에 비해 클리어 타임을 1525% 늘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붕괴: 스타레일에서 격파 효율의 임계점은 얼마인가요? 격파 효율은 로그 스케일을 따릅니다. 첫 100% 격특은 데미지를 두 배로 늘리지만, 다음 100%는 약 60%를 추가하며, 그 이후에는 50%를 추가해도 개선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실질적인 임계점은 격특 200250% 사이이며, 이 지점을 넘기면 실드 격파 속도 향상은 미미해집니다. 완·매의 버프는 팀을 300400% 구간으로 밀어넣어 한계 이득이 10% 미만으로 떨어지게 하지만, 화합 개척자의 슈퍼 격파는 이러한 점감 효과를 완전히 무시하고 고정 피해를 추가합니다.
12층 클리어를 위해 격파 특수효과가 얼마나 필요한가요? 메인 딜러는 180220%, 서포터는 140160%, 생존 캐릭터는 격특 스케일링이 있다면 120~140%가 필요합니다. 반디는 괴도 4세트와 격특 매듭/신발, 적절한 부옵션으로 200%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화합 개척자는 시계공 4세트와 격특 매듭으로 140%를 맞추면 필살기 가동 시 실질 170%가 되어, 과투자 없이 최대의 슈퍼 격파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격파 팀에서 완·매를 대체할 수 있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화합 개척자는 슈퍼 격파를 통해 더 뛰어난 실드 격파력을 제공하고, 갤러거는 생존과 강인도 기여를 동시에 수행하며, 브로냐는 행동 가속을 통해 폭발적인 실드 제거를 가능하게 합니다. 12층에서 반디/망각/화합 개척자/갤러거 조합은 완·매 조합보다 사이클 효율이 1015% 높으며, 부트힐/브로냐/페라/갤러거 조합은 행동 조작과 방감 중첩을 통해 2025% 더 빠른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화합 개척자가 완·매보다 실드를 더 빨리 깨나요? 네, 그렇습니다. 화합 개척자의 슈퍼 격파는 타격당 6080%의 추가 피해를 별도의 인스턴스로 입히므로, 버프 예열 없이도 강인도 출력을 사실상 두 배로 늘려줍니다. 800 이상의 누적 강인도 피해가 필요한 12층 실드를 상대로 개척자는 2회 행동 만에 격파를 가능하게 하여, 완·매의 3회 행동 대비 층당 46회의 행동을 절약해 줍니다.
언제 완·매 대신 갤러거를 사용해야 하나요? 파티에 생존과 공격 지원이 동시에 필요하거나, 12층처럼 실드 비중이 높은 전투에서 사용하십시오. 갤러거의 격특 스케일링은 생존력을 유지하면서도 공격적인 세팅을 가능하게 하여 팀 전체 강인도 피해의 1520%를 담당하게 합니다. 갤러거를 화합 개척자나 페라와 조합하면 네 번째 슬롯에 특화 딜러나 행동 가속 서포터를 넣을 수 있어, 완·매와 전담 힐러를 쓰는 조합보다 팀 전체 데미지를 3545% 높일 수 있습니다.
